대관령양떼목장
세계인의 시선이 주목되는 대관령 양떼목장. 해발 800에서 1000미터, 백두대간의 공기는 깨끗하다 못해 물처럼 차고 맑습니다.
유리알 같은 눈을 가진 양이 한가롭게 몸을 움직이면 나도 따라 천천히, 목적지 없이 부드러운 흙을 밟으며 길을 걷습니다. 상상하는 자체만으로도 봄날의 눈처럼 언 마음이 스르르 녹는 듯합니다.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6만 2천평의 대관령 양떼목장은 일종의 도피처 같은 곳으로 지친 사람들을 조용히 감싸 안아줍니다.
위로가 필요할 때, 어딘가로 도망쳐 숨어버리고 싶을 때, 평창여행은 양떼목장 떠나보세요
개인 입장료 5,000원 / 소인 4,000원
※ 관람시간은 날씨, 목장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설날(음 1.1)과 추석(음 8.15) 당일은 휴무입니다.
※ 폭설, 폭우, 번개 등으로 인해 관람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사전 예고없이 입장을 제한합니다.